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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보이

반가워요! 보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울리 디렉터 보이입니다. 어떤 때는 현장에서 진행도 하다가, 뒤에서는 블로그 글을 쓰면서 홍보도 하고 서류 작성도 하는 맥가이버 지망생입니다. MBTI는 전까지만 해도 제가 ISFJ였다가, 최근에 다시 검사했는데 INFJ로 나왔어요. 사실 구체적으로 무슨 유형인지는 잘 모릅니다.
보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궁금해요!
무엇이든 해낸다는 자신감, 그리고 긍정의 힘이지 않을까 합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덕목이긴 하지만, 현실에 안주한다거나 ‘될 대로 돼라’ 식으로 살지 않고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한 의지가 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니 조금 안 어울리기는 한데, 지난 1년을 돌아봤을 때 나름 저 스스로 최선을 다했지 않았나... 아하! 그렇다면, 어울리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원래는 대구에 있는 디자인씽킹 모임에서 처음으로 디자인씽킹이라는 것을 접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기도 하는 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좋아서 나중에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원데이 클래스도 직접 열어보고, 공부도 하고 커뮤니티에도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창업 멤버가 돼 있네요.
그렇다면, 퍼실리테이터는 보이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새로운 나를 만드는 과정? 전에는 사람을 대하는 일보다는 저 혼자서 해결하는 일을 많이 했었습니다. 책 읽고 공부하고, 여기저기서 공모전도 해보고, 다른 지역에 가서 대외활동도 하고 그랬죠. 성격 자체도 독고다이 스타일이라 누구와 함께 무언가를 논의하고 성취하는 그런 것보다는 제가 다 해결하는 그런 걸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퍼실리테이션을 접하고 난 후로 사람들이 모여서 더 큰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것도 엄청 매력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가치관이 바뀐 계기가 됐죠. 그래서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와,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어울리에서 일하는 것은 보이에게 어떤 의미를 갖나요?
퍼실리테이터로서 널리 활동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나침반이 돼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게 제 인생의 목표인데 여기에 딱 맞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끼리도 즐기면서 퍼실리테이션 관련 일을 하고 있으니 만족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서 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무위키에 이름 올라가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들으면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사실 나무위키에 본인 이름 올라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웬만큼 능력 있고 유명해져야 되니까요. 저는 어떤 분야든 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어울리는 OO이다’를 채워주세요!
소년탐정 김전일. 웃길 땐 갈 때까지 웃기다가, 진지해야 할 때는 눈빛이 바뀌고 냉철해지는 우리 모습이 딱 닮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전일도 평소에는 유머 캐릭터였다가 사건이 생기면 표정이 바뀌잖아요. 저희도 그런 부분이 확실해서 생각이 났습니다.